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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원문
저분자콜라겐 효능 및 제품 고르는 법 <MBC불만제로>
[참조논문 및 임상자료]
1. The effects of a Collagen Supplement Diet on Cracked Skin of Heel as a Climacteric Symptom in Women
콜라겐 보충식이가 갱년기 여성의 피부 갈라짐에 미치는 영향, 건국대학교, 2009.2
2. 콜라겐 섭취가 중년 여성 두피와 모발에 미치는 영향, 황지영, 2015.2
3. Emodin Suppresses Inflammatory Responses and Joint Destruction in Clooagen-induced Arthritic Mice
콜라겐 유도 관절염 모델에 대한 Emodind의 항염증 효과
4. 콜라겐 펩타이드 섭취 무모생쥐에서 UVB조사에 의한 피부 손상에 미치는 효과 규명, 경희대 생명공학원 유전공학과, 2016
5. 콜라겐 펩타이드의 산화적 스트레스 완화를 통한 항염증 효과, 동명대학교 식품영양학과, 2018.
자외선, 미세먼지, 수면부족, 다이어트 등 각종 외부 요인으로 인해 피부 건강이 악화되면서 주름 개선 및 탄력, 보습 등 피부 관리를 위해 ‘콜라겐’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콜라겐은 피부 진피층의 80~90%를 구성하는 핵심 구조물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잇몸과 치근막을 이루고 있는
조직의 대부분이 콜라겐이며 치아의 주성분인 상아질의 18%, 뼈의 20%, 뼈와 뼈를 이어주는 관절의 35%,
근육의 80%, 괄약근의 80%, 뼈와 근육을 이어주는 힘줄의 80%와 오장육부 대부분이 콜라겐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우리나라에선 피부에 포커싱이 맞춰져 있지만 외국에선 인체에 가장 중요한 단백질 건강식품으로
운동선수들 뿐 아니라 일반인들까지 엄청난 시장을 형성하고 있고 그 시장은 갈수록 더 커지고 있습니다.
(출처. British Journal of Dermatology. 1975 Dec;93(6):639-43.)
체내 콜라겐 함량은 20대부터 줄어들기 시작해 노화가 진행될수록 빠른 속도로 감소하는데,
여성의 경우 20대 중반부터 1년에 1%씩 감소하여 40대가 되면 20대의 절반 수준이 되고 이후부터는
콜라겐 합성이 급격히 감소하게 됩니다. 체내에서 자체적으로 합성할 수 있는 콜라겐의 양이 20대부터
줄어들기 때문에 노화가 시작되는 20대부터 콜라겐을 미리 보충해주는 것이 피부탄력 뿐 아니라
건강을 지키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최근엔 화장품 또한 콜라겐 제품들이 많이 나오는데 2~3년전 콜라겐은 화장품으로 흡수되지 않는 것을
방송에서 크게 다루면서 콜라겐 화장품들이 자취를 감췄었는데 근래 먹는 콜라겐이 대박이 나면서
은근슬쩍 화장품들도 다시 나오는 듯 합니다. 이 부분은 유튜브나 포탈에 검색해 보시면 많이 나오니
참고하시고 결론은 콜라겐은 피부로 발라서는 흡수되지 못합니다
그럼 어떤 콜라겐을 먹어야 하는지 보겠습니다.
콜라겐에서 가장 중요한건 분자크기에 따른 흡수율입니다.
같은 양의 콜라겐을 먹어도 흡수율에서10배에서 수백배의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분자량이 가장 작은 것을
골라야 합니다. 시중에 나온 제품들을 보면 5000DA(달톤), 3000DA, 1000DA, 500DA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고, 최근엔 기술력이 발전하여 300DA 까지 나왔네요. 500DA가 머리카락 10만분의 1정도 크기이고
DA이 작으면 작을수록 분자크기가 작은 것입니다.
100DA의 차이라 하더라도 흡수율에 있어 상당한 차이가 날 수 있고 그러면
큰 분자량 제품 몇개 먹는거 보다 작은 분자량제품 하나 먹는게 낫기 때문에
꼭 분자량이 작은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출처. 일본 교육과학문화부 발표자료. 2002)
실제 체내 흡수율을 비교한 임상논문 자료를 보면 동물성 콜라겐에 비해 분자량이 작은 생선 콜라겐의 흡수율이
무려 42배나 더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콜라겐은 흡수율 때문에 분자량이 중요하다는게 많이 알려지면서 저분자콜라겐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분자 콜라겐중에서도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화학부형제가 들어가는 제품도 많고 맛이 비리다 보니
합성착향료등의 화학첨가물도 많이 첨가되는 등 품질 차이가 크기 때문에 주의 깊게 비교하고 골라야 합니다.
시중에 많이 팔리는 제품들의 품질을 비교해보고 임상자료와 논문을 통해 콜라겐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콜라겐 고르는법 요약
■ POINT(1) 분자 크기 - 300달톤(Da) 이하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콜라겐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분자량을 확인해야 합니다.
시중에 5000DA(달톤)부터 300DA까지 많은 제품들이 있는데 가장 낮은 300DA를 골라야 하고
더 작은 제품이 있다면 작은 제품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제가 확인한 건 300DA까진데 더 작은게 있으면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POINT(2) 화학부형제 여부
화학부형제는 알약, 캡슐을 제조할 때 가루 형태의 원료를 뭉치거나 알약을 코팅해 손에 묻어나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하는데,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HPMC(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 등이 있습니다. 정말 많은 제품들에 첨가되며 제품의 생산 효율을 높이고 원가 절감을 위해 첨가할 뿐
체내에 지속적으로 축적되면 각종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이 화학성분들이 없는 제품을 골라야 합니다.
실제로 이산화규소의 경우, 미국독극물연구소(NTP)와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발암성을 입증했고 유럽연합(EU)에서는 발암물질로 규정한 성분입니다.
(출처.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Medicine. 2003 Feb;60(2):122-9.)
또한 직업환경의학회지에 기재된 한 논문에 따르면 이산화규소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폐결핵, 만성폐쇄성질환, 폐암 등의 폐질환은 물론 류마티스관절염의 발병률도 높인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제품의 원재료 및 함량을 주의 깊게 보고 해당 성분들이 들어있는 것은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 POINT(3) 합성첨가물 여부
제조 과정에서 색을 내기 위한 합성착색료, 맛과 향을 내기 위한 합성감미료 및 합성착향료 등의 첨가물 역시 유해성 논란이 있는 만큼 이러한 성분이 들어있지 않은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주로 오렌지향, 포도향, D-소르비톨, 수크랄로스 등이 사용되며 이러한 성분은 한 가지 맛을 위해 여러 가지 화학성분이 복합적으로 결합된 경우가 많아 적은 양이라도 장기적으로 섭취 시 안정성이 예측불가하며
수없이 많은 논문들로 화학첨가물들은 체내에 축적될 경우 ADHD, 아토피, 심근경색, 동맥경화, 암등
건강에 악영향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밝혀졌기 때문에 화학부형제와 더불어 합성첨가물 또한
쓰지 않은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시중에서 많이 팔리는 제품들로 비교해보니 “더작” 제품이 가장 괜찮아 보이네요.
이런 기준들로 하나씩 비교해가며 제품들을 찾아보면 좋은 제품 찾는데 그리 어렵진 않으니
시간투자 조금씩들 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 번 강조했듯 싼제품 10번 먹는 것보다 좋은 것 1번 먹는게 결국은 남는 겁니다.
"추억의 한켠에" 블로그 글 중에서...
[출처] 저분자콜라겐 효능 및 제품 고르는 법 <MBC불만제로>|작성자 ze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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